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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F-15K 업그레이드 확정…4조 원대 사업 보잉 품으로 미국 정부 승인 떨어졌다…F-15K, 완전히 새로 태어난다 김대영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 공군이 운용 중인 F-15K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을 공식 승인하고, 해당 사업의 설계·개발 계약을 보잉(Boeing)에 부여했다.

F-15K 성능개량 사업은 항공기의 임무 컴퓨터, 항전 장비, 통신 체계, 센서 및 전자전 시스템을 최신 수준으로 교체·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미 전쟁부는 30일(현지시간) 보잉과 최대 28억 5,900만 달러(약 4조 1,400억 원) 규모의 F-15K 전투기 현대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추진되며, 계약 기간은 2037년 말까지다.

이번 계약은 비용보상형과 고정가 인센티브 방식을 혼합한 형태로 체결됐으며, 현재까지 약 5억 4,000만 달러(약 7,800억 원)의 예산이 이미 배정된 상태다. 사업의 주된 수행 장소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다.

F-15K 성능개량 사업은 항공기의 임무 컴퓨터, 항전 장비, 통신 체계, 센서 및 전자전 시스템을 최신 수준으로 교체·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전투기의 전장 인식 능력과 생존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미군 및 동맹국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성능개량의 핵심은 AESA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 임무컴퓨터 교체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AN/APG-82(V)1 AESA 레이더, EPAWSS(Eagle Passive/Active Warning and Survivability System) 전자전 체계, ADCP II(Advanced Display Core Processor II) 임무컴퓨터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센서 성능과 전자전 대응 능력, 임무 처리 속도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구성으로, 최신 전장 환경에 대한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이다.

한국 공군은 현재 F-15K 전투기 약 59대를 운용 중이며, 해당 기종은 장거리 정밀타격과 제공권 확보 임무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능개량을 통해 F-15K는 2030년대 이후까지 주력 전투기로 운용될 전망이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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