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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군, 초기형 J-11 조기 퇴역…전투기 세대교체 가속 김대영 기자 2025-12-30 17:42:30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PLAAF)이 러시아 수호이 Su-27을 기반으로 한 초기형 J-11 전투기를 전력에서 조기 퇴역시키며 전투기 세대교체와 현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공군에서 퇴역한 초기형 J-11A 전투기들은 완전 폐기 대신 정비·교육 훈련용 기체로 전환된다.일본 군사 전문 매체 밀리레포(MiliRepo)에 따르면, 중국 공군은 1990년대 후반 도입된 J-11A 전투기를 일선 전투부대에서 단계적으로 제외하고 있다. 해당 기체는 노후화와 함께 구형 항공전자장비, 제한적인 네트워크·무장 통합 능력 등으로 현대 공중전 환경에서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퇴역한 초기형 J-11A 전투기들은 완전 폐기 대신 정비·교육 훈련용 기체로 전환된다. 중국 공군은 이들 기체를 활용해 정비 인력의 실기 교육, 항공기 분해·조립, 무장 장착 및 점검 훈련 등 실전형 기술 숙련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중국 공군의 전반적인 전투기 세대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군은 이미 J-7 계열 등 구형 전투기를 대부분 퇴역시켰으며, 현재는 4세대 후반 및 5세대 전투기 중심으로 전력을 재편 중이다.

주력 기종으로는 개량형 J-11 계열과 함께 다목적 전투기 J-16, 그리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가 빠르게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J-20은 대량 배치 단계에 접어들며 중국 공군의 핵심 제공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J-11 초기형 퇴역이 단순한 기체 감축이 아니라, 양적 팽창에서 질적 우위로의 전환을 상징한다고 분석한다. AESA 레이더, 데이터 링크,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운용 등 현대 공중전의 핵심 요소를 고려할 때, 구형 기체 유지보다 신형 플랫폼 집중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중국 공군의 이러한 전력 재편은 향후 동아시아 공중 전력 균형과 주변국 공군 현대화 경쟁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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