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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인도네시아, 전투기·드론 방산 계약 ‘막바지’ JF-17 전투기 40대 이상·무인기 포함… 인도네시아 공군 현대화 맞물려 김대영 기자 2026-01-13 17:58:42
파키스탄과 인도네시아가 전투기와 무인기를 포함한 대규모 방산 계약 체결을 놓고 협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JF-17은 파키스탄과 중국이 공동 개발한 경전투기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해외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상의 핵심은 파키스탄이 운용·수출 중인 JF-17 ‘선더’ 다목적 전투기 40대 이상과 정찰·공격용 무인기(UAV)의 인도네시아 도입이다. JF-17은 파키스탄과 중국이 공동 개발한 경전투기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를 강점으로 삼고 있다.

또한 협상안에는 파키스탄산 ‘샤파르(Shahpar)’ 계열 무인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인기는 정보·감시·정찰(ISR) 임무는 물론 제한적인 타격 임무 수행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번 논의는 인도네시아 국방부 고위 인사들이 최근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해 파키스탄 공군 수뇌부와 회담을 가진 이후 본격화됐다. 다만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구체적인 무기 도입 계약이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양국 간 전반적인 국방 협력 확대 차원의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노후 전투기 전력 교체와 공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항공 전력을 검토하는 ‘혼합 전력 구성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JF-17 도입 논의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키스탄으로서는 이번 협상이 성사될 경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방산 수출국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파키스탄은 최근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기와 무인기, 지상무기 수출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상의 최종 계약 규모와 구체적인 인도 시기, 금융 조건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양국이 조만간 협상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지만, 정치·재정적 변수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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