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에서 록히드마틴의 차세대 단거리 요격미사일(NGSRI)이 첫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은 13일(현지시간) 미 육군 차세대 단거리 요격미사일NGSRI(Next-Generation Short-Range Interceptor)가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White Sands Missile Range에서 진행됐으며, 미 육군이 추진 중인 차세대 단거리 방공 전력 현대화 사업의 핵심 이정표로 평가된다.
NGSRI는 1980년대부터 운용돼 온 FIM-92 스팅어(Stinger)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요격체계다. 최근 무인기(UAS)와 저고도·저피탐 공중 위협이 급증하면서, 기존 체계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미사일의 기본 비행 안정성, 추진·유도 계통 작동, 주요 서브시스템 성숙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험 결과 미사일은 계획된 비행 궤적을 안정적으로 수행했으며, 후속 단계 시험으로 진입할 준비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개념 설계부터 실제 비행시험까지 약 26개월 만에 도달했다”며 “개방형 아키텍처와 모듈형 설계를 적용해 향후 성능 개량과 기술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NGSRI는 무인기, 회전익 항공기, 고정익 항공기 등 다양한 저고도 공중 표적을 요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스팅어 대비 사거리·속도·기동성이 향상됐으며, 전자전 환경에서도 생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록히드마틴 관계자는 “NGSRI는 미래 전장에서 병력과 핵심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방공 수단이 될 것”이라며 “미 육군이 요구하는 신속성·치명성·확장성을 모두 충족하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단거리 방공(SHORAD)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스팅어 후속 체계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NGSRI는 이 경쟁 구도에서 핵심 후보 중 하나로, 향후 추가 비행시험과 실사격 평가를 거쳐 2028년 전후 전력화가 논의될 전망이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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