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S Mk2는 단순한 탐지 장비를 넘어 레이더·전자전·전자공격(EA)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센서 체계로 평가된다.이번 계약의 핵심은 영국 공군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에 탑재될 ECRS(Eurofighter Common Radar System) Mk2 AESA 레이더 40대를 양산·공급하는 것이다.
ECRS Mk2는 단순한 탐지 장비를 넘어 레이더·전자전·전자공격(EA)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센서 체계로 평가된다. 가장 큰 특징은 다기능 AESA(능동전자주사식 배열) 구조다. 이를 통해 공중·지상·해상 표적 동시 탐지·추적, 고출력 전자파를 활용한 적 레이더 교란 및 무력화, 전자정보(ELINT) 수집과 정밀 표적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ECRS Mk2는 ‘전자공격 가능한 레이더’라는 점에서 기존 기계식 레이더나 초기형 AESA와 차별화된다. 필요 시 레이더 빔을 지향성 전자무기처럼 활용해 적 방공망을 제압할 수 있어, 스텔스 전투기와 유사한 생존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국 국방부 관계자는 “ECRS Mk2는 탐지·추적·공격을 하나의 센서로 수행하는 차세대 공중전 개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군사적 의미뿐 아니라 산업적 파급효과도 크다. 에딘버러, 랭커셔, 루턴 등을 중심으로 약 1,300개의 고급 기술 일자리가 향후 10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정부는 “타이푼과 ECRS Mk2는 영국과 나토(NATO) 방공의 핵심”이라며 “이번 계약은 국가 안보 강화와 동시에 방위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ECRS Mk2가 실전 배치될 경우,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5세대 전투기와 협업 가능한 4.5세대 ‘하이엔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는 향후 유럽 방공 체계뿐 아니라 유로파이터 타이푼 수출 시장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CRSMk2 #EurofighterTyphoon #AESA #ElectronicWarfare #UKDefense #AirSuperior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