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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M 추가 18대… 말레이시아 하늘 판 바뀐다 김대영 기자 2026-01-26 14:10:14
말레이시아 공군이 FA-50M 경전투기 2단계(Phase 2) 도입을 검토하며 전력을 총 36대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1단계 계약분 18대에 추가 18대를 더하는 구상으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기 전력 현대화의 속도를 높이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FA-50M을 36대로 확대할 경우 정비·훈련·군수의 공통화를 통해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다.말레이시아는 2023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약 40억 링깃(1조 4,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FA-50M 18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기체는 전투기 전술전환훈련(LIFT)과 경전투 임무(LCA)를 병행 수행하는 다목적 플랫폼으로, 2026년부터 순차 인도가 예정돼 있다.

이번 2단계 검토는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의회에서 언급한 ‘Capability Development Plan 2055(CAP55)’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노후 기종의 단계적 퇴역과 차기 다목적 전투기(MRCA) 도입 전까지의 과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미 검증된 경전투기 전력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판단이다.

FA-50M은 최신 항전장비와 데이터링크, 정밀유도무장 운용 능력을 갖춘 기종으로 평가된다. 전환훈련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영공 방어, 근접항공지원, 해상 감시 등 실전 임무 투입이 가능하다. 특히 말레이시아형 FA-50M은 기존 수출형 대비 작전 능력이 강화된 사양이 적용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동일 기종을 36대로 확대할 경우 정비·훈련·군수의 공통화를 통해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군 관계자는 “2단계 도입은 아직 최종 결정 전이지만, 전력 구조상 현실적인 선택지”라며 “MRCA 도입 전까지 전투준비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단계 도입이 확정될 경우,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지역에서 FA-50 계열 주요 운용국으로 자리매김하며, 경전투기 중심의 유연한 공군 전력 체계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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