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70A2는 미군이 장기간 운용해 온 M270 궤도형 다연장 로켓 체계의 최신형으로, 향상된 사격통제체계와 기동성, 승무원 생존성을 통합했다.이번 훈련은 최신형 MLRS인 M270A2가 한반도 지형과 작전 환경에서 즉각 투입 가능한 전투 준비태세를 갖췄음을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사격은 작전 요청부터 화력 통제, 발사까지 전 과정을 실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M270A2는 미군이 장기간 운용해 온 M270 궤도형 다연장 로켓 체계의 최신형으로, 향상된 사격통제체계와 기동성, 승무원 생존성을 통합했다. GMLRS, ER GMLRS, 차세대 지대지 미사일인 프리즘(PrSM) 등 장거리 정밀탄 운용이 가능해 신속하고 정확한 화력 투사가 강점이다.
실사격을 참관한 1-38야전포병대대 대대장 다니엘 한 대령은 “한국에서 신형 발사체계를 최초로 사격한 것은 미 육군의 지속적인 현대화와 변혁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장거리 정밀타격 전력을 현대화 중인 한국 육군과 보조를 맞춰 동맹 차원의 전력 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찰리포대는 사격에 앞서 소대급 야외훈련과 반복 리허설을 실시했으며, 한반도 지형을 고려한 고주파(HF) 통신 기반 화력 지원 절차도 점검했다. 그 결과 사격 종료 후 5시간 만에 5개 포반이 자격을 획득하며 높은 숙련도를 입증했다.
찰리포대장 라이언 월터스 대위는 “병사들이 신형 장비로 첫 실사격을 수행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며 “자신과 동료, 장비를 지키는 기본이 지켜질 때 임무는 완수된다”고 말했다.
이번 실사격은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의 장거리 정밀화력 억제력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한미 연합전력의 현대화와 상호운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이정표로 평가된다.
K-DEFENSE NEWS | Strategic Analysi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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