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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황금 함대’ 핵심 전투함 FF(X) 공개, 한국 조선능력 필요한 미국
  • 김대영 기자
  • 등록 2025-12-29 20:10:54
  • 수정 2025-12-29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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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황금 함대’ 핵심 전투함 FF(X) 공개, 트럼프 콕 집어 "미국은 한국 조선소가 도움이 필요하다" 언급 미국 핵잠수함까지 건조 요청할 가능성 크다?! 얼마 전 미국 해군이 미래 함대의 판도를 바꿀 신형 호위함 FF(X)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콘스텔레이션급 대형 호위함 사업이 설계 변경과 비용 폭증하면서 대안 나온 것이 FF(X)다.  너무 복잡하고 비싼 전함을 소수 만드는 대신 검증된 설계(레전드급NSC)를 기반으로 빠르게 2028년 진수, 많이 만들겠다는 실리적 선택. 트럼프 행정부의 해군력 증강계획인 ‘골든 함대’는 중국 해군 팽창 맞설 정도의 함정 수 늘리기가 목표 ▲유도탄(G) 기능이 빠진 FF(X)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모든 무장 탑재보단 배 띄우고 모듈식 업그레이드 방식. 미 해군의 중형 상륙함(LSM) 사업 발표, 네덜란드 Damen사의 LST-100 (이미 검증된 상업용 기반 설계)로 가겠다는 거임. 총 35척 건조계획. 2026년 착공 → 2029년 1호함(USS 맥클렁) 인도 목표. 미국이 건함 건조 속도를 내려면 필리조선소 인수한 한화오션, 레전드급 국가안보함 설계·건조한 헌팅턴 잉걸스와 협력중인 HD현대중공업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미국 해군이 미래 함대의 판도를 바꿀 신형 호위함 FF(X) 도입을 공식 발표했는데, 왜 경비함을 기반으로 한 신형 프리깃함급으로 진행하려 하는가? 예전부터 지지부진했던 미 해군 중형 상륙함 LSM 사업 진행 한다고 하는데, 계획을 발표한 이유는? 트럼프가 콕 집어 한국조선기업인 한화오션을 언급한 이유는? 미국 내 조선소를 운용하거나 협력 중인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과 미 해군은 어떠한 협력을 할 것으로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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