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95는 병력 70명 또는 공수병력 50명 수송이 가능하며, 비포장 활주로 이착륙, 화물·낙하산 투하, 의무후송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술 수송기다.이번 추가 발주로 스페인 공군 및 우주군은 수송·해상초계·감시 임무를 포함한 C295 46대 규모의 통합 함대를 운용하게 된다. C295는 병력 70명 또는 공수병력 50명 수송이 가능하며, 비포장 활주로 이착륙, 화물·낙하산 투하, 의무후송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술 수송기다.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의 항공 전력 부문 책임자 장-브리스 뒤몽은 “이번 주문은 C295에 대한 스페인의 전략적 신뢰를 재확인하는 결정”이라며 “국가 전략적 자율성과 주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페인 항공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은 두 단계로 이행된다. 1단계 기체는 살라망카 마타칸 공군기지의 군사 수송학교에 배치돼 훈련·병력·화물 수송 임무를 수행하며 2026~2028년 순차 인도된다. 2단계 기체는 무르시아 알칸타릴라 공군기지의 군사 공수학교에서 수동·자동 낙하산 및 화물 투하 임무에 투입되며 2030~2032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통합 훈련·함대 지원 패키지도 포함됐다. 비행 시뮬레이터와 컴퓨터 기반 교육체계, 훈련 관리 소프트웨어 등 첨단 지상훈련 시스템을 공급해 교육 효율을 높이고, 2032년 12월까지 정비·자재관리·훈련센터 운영을 포괄 지원한다.
한편 C295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329대가 주문돼 누적 비행시간 71만 시간을 기록한 동급 대표 기종으로, 모든 기체는 스페인 세비야의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 시설에서 최종 조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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